사직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방법(무료)

오늘은 퇴사 시 제출하는 사직서를 공유해 드리고 퇴사에 관한 팁과 사직서 작성 요령을 설명하겠습니다. 회사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다양한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거나, 결정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사직서가 필요해 작성하게 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사직서는 언제 낼까요?

사직서란 근로자가 회사를 퇴사하고자 할 때, 회사에 퇴사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하는 서류 하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퇴사를 결정하고 보고하여 퇴사에 대한 의사 표현을 하고, 그것과 별도로 사직서를 제출하여 서류로 보고를 해야 합니다. 가끔 사직서를 미제출하고 퇴사하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직서 없이 퇴사하는 건 후에 고용노동부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으며 회사 입장에서도 본인 입장에서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퇴사를 결정하고 보고하는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근로자는 본인이 생각한 퇴사일에서 최소 15일 ~ 1달 전에 회사에 통보하고 퇴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또한 회사에 통보하고 퇴사일에 대한 충분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정해진 건 아니지만 하는 업무 공백과 인수인계를 위해 그렇게 한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이때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회사가 승낙을 하게 되면 퇴사 절차가 완료됩니다.

그래서 퇴사를 결정하고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면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까지 신중하게 고민을 해야 합니다.

사직서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나요?

사직서의 형식은 따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보통 회사에서 지정하여 쓰고 있는 사직서 서식이 있습니다. 먼저 회사의 서식을 확인하신 후 그 서식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름, 소속, 퇴사일, 퇴사 사유 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퇴사 사유입니다. 자발적인 퇴사라면 예문으로 "개인 사정으로 인한 사직",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개인 사정에 맞춰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권고사직의 경우 사유를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회사에 요구해야 합니다. 퇴사 후 실업급여를 신청하게 된다면 퇴사의 사유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실업급여에 대한 건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